-
루이비통·발렌시아가 이끈 그들, 명품산업 새 틀 짜나
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컵스(왼쪽)와 니콜라스 게스키에르. 시선·표정이 닮은 듯 보이지만 감성·취향은 꽤 다른 두 사람이다. [사진 루이비통] 제이컵스냐 게스키에르냐. 요즘 세계
-
[삶의 향기] 한국이든 영국이든 희망은 공동체에서 나온다
다니엘 튜더전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지금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고향집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. 3주 전 서울을 떠난 뒤로 한국에선 ‘안녕들 하십니까’ 대자보 운동이 벌어지고 있
-
[커버스토리]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
태어난 고향도 아닌데 사무치게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.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훈훈한 바닷바람이 부는 남쪽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다. 자유가 넘실대는 그곳은 우리의 피
-
바느질 한 땀 배우는 데도 최소 석 달 … 그래야 웃습니다
중앙일보 보도 후 강소상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. 시리즈에 참여했던 강소상인 가운데 28명을 후속 취재했다.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“더 겸손하게, 더 성심성의껏 손님을 맞
-
[J Report] 욕하고 옷 벗고 … 광고, 개콘보다 웃기네
‘본 영상은 무료배송에 혹해서 상처받은 ‘호갱(호구+고객의 조어)’들의 피눈물 나는 사연을 재구성한 영상으로 깊은 빡침과 육두문자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. -대한호갱방지
-
[J Report] 욕하고 옷 벗고 … 광고, 개콘보다 웃기네
‘본 영상은 무료배송에 혹해서 상처받은 ‘호갱(호구+고객의 조어)’들의 피눈물 나는 사연을 재구성한 영상으로 깊은 빡침과 육두문자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. -대한호갱방지
-
보석계 원자폭탄 표범 브로치 도도한 자태 뽐내다
세계 최고의 주얼리 제작 및 판매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메종 까르띠에(Cartier). 1847년 파리의 작은 보석 가게에서 시작한 이 프랑스 브랜드는 그 자체로 유럽 장식예술의
-
[J Report] 욕하고 옷 벗고 … 광고, 개콘보다 웃기네
‘본 영상은 무료배송에 혹해서 상처받은 ‘호갱(호구+고객의 조어)’들의 피눈물 나는 사연을 재구성한 영상으로 깊은 빡침과 육두문자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. -대한호갱방지
-
[J Report] 욕하고 옷 벗고 … 광고, 개콘보다 웃기네
‘본 영상은 무료배송에 혹해서 상처받은 ‘호갱(호구+고객의 조어)’들의 피눈물 나는 사연을 재구성한 영상으로 깊은 빡침과 육두문자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. -대한호갱방지
-
우리 '오빠'를 365일 입고 먹고 마신다
티셔츠·모자·가방·학용품은 기본이다. 햄버거도 있고 전용 음료까지 있다.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BWCW 매장에선 ‘오빠’를 입고 먹고 마실 수 있다. BWCW는 올해 정규 1집
-
조각·가림막으로 인터랙티브 아트로 중형 세단의 변신
브랜드와 예술가의 컬래버레이션은 거대한 흐름이다. 구두·가방 같은 패션 아이템은 물론이고 맥주·휴대전화·컴퓨터에까지 예술가의 손길이 닿아야 비로소 빛이 나는 느낌이랄까. 그리고 이
-
최상품 가죽에 특수 처리, 명품 구두는 기초공사만 이틀
이탈리아 브랜드 ‘토즈(Tod’s)’는 ‘현대 이탈리아 스타일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’로 불린다. 브랜드가 속한 토즈그룹 회장 디에고 델라발레(Diego della Valle·60
-
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마무트[MAMMUT]
150년 전통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(MAMMUT)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 하고자 올 겨울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. 어느덧 겅
-
설화수 ‘자음생크림’, 흔적없이 노화 지워주는 고농축 인삼 크림
설화수의 자음생크림은 인삼뿌리에서 열매까지 인삼을 총체적으로 사용해, 최상의 피부 재생효과를 부여한다. [사진 설화수] 럭셔리 한방 브랜드 설화수의 시그니쳐 제품인 ‘자음생크림’은
-
에트로, 한번쯤 걸치고 싶었던 바로 그 백
에트로 컬렉션 중에서도 화려하면서도 환상적인 페이즐리 프린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카프 프린트를 가방에 옮겨 놓은 풀라드 프린트라인. 풀라드 프린트 라인은 13FW 컬렉션에서 ‘
-
피아제, 절제된 세련미 … 손목에 빛나는 자존심
피아제 알티플라노 데이트의 케이스 두께는 6.36mm로 브랜드 탄생 이후 울트라 씬 영역의 한계에 도전해 초박형의 세계 기록을 갱신해 온 선구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. [사진
-
고급 세단 시장, 올해의 주인공은 바로 나
세단의 세대 교체.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두드러진 이슈다. 현대 제네시스나 메르세데스-벤츠 S클래스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간판 세단이 신형으로 거듭났다. 마세라티 콰트로
-
가구, 작품이 되다 ③ 박스터
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‘에이스 에비뉴’ 매장을 찾은 사람들이 가죽에 덧댄 패브릭이 인상적인 ‘알프레드’ 소파를 직접 만져보고 있다. 이탈리아 명품 가구를 만나는 ‘가구, 작품
-
우리도 맨유·양키스처럼 스포츠로 돈 좀 법시다
김종 ‘재주는 곰이 부리고, 돈은 왕서방이 번다’는 말이 있다. 김종(52)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한국 체육의 비전을 이 속담에 빗대 설명했다. “한국은 올림픽에서 10위권을
-
[대학의 길, 총장이 답하다] 연구보다 교육중심 표방 덕성여대 홍승용 총장
북한산 봉우리들이 지척에 보이는 덕성여대 캠퍼스엔 겨울 분위기가 물씬했다.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학교 건물들의 붉은 벽돌이 아직 녹지 않은 잔설과 어우러져 아늑한 느낌을 자아냈
-
토즈와 발렌시아가, 멋 좀 아는 그녀, 이 백 메고 파티 간다
가방도 예외가 아니다. 각 브랜드가 대표 라인의 크리스마스 기념 ‘한정판’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. 토즈(TOD’S)는 셀라백의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, 발렌시아가(Balenc
-
[J Report] 2013 인기 검색어 분석해 보니 … 명품 대신 중고 '폭풍 클릭'
예능 콘텐트 맑음, 연예인·명품 흐림. 2013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눈과 귀는 재미있는 콘텐트에 쏠렸다. 올해 1~11월 스마트폰과 PC 등 정보기술(IT) 기기의 구글 검색창
-
세종대학교, 인문·자연계 30% 수능 우선선발 … 경영·호텔경영 가·나군 분할 모집
세종대학교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. 브랜드학과 육성과 취업 활성화를 통해 융합의 시대에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. 올해 정시모집을
-
[백가쟁명:임대희] 중국의 철도, 그리고 베트남
필자가 1980년대 말 중국에 다니게 되었을 때, 지방에 갈 적에는 주로 항공편을 이용하였다. 1990년대 초에 이르러서야 조금씩 열차편을 이용하게 되었다. 음력설 무렵에 난징(